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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하남 아파트값 12주 연속 상승전셋가도 11주째 올라…서울 인접에 환경·개발·교통호재 견인차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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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03: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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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이  상승의 보폭을 보다 더 넓히는 분위기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역풍' 예고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아파트 매매와 전세값이 이달 넷째 주에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넷째 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5%p 올라 1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도 전주 대비 0.3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하남시가 서울 강동·송파구와 인접해 있는데다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각종 개발호재에다 국내 최대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창고형 활인매장인 코스트코, 메이저급 첨단 영화관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시세가 입지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가격 상승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중부고속도로와 양양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과 한강과 검단산, 풍부한 녹지공산, 서울과 가까운 입지조건도 가격을 올리는 첨병 역할을 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가 정부의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일부 수도권 주민들을 중심으로 하남시에 첨단 도시가 들어서면 아파트  인기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남시는 부동산 전문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 4월 홈페이지를 통해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경기도 유망 분양 예정 단지 20곳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2위를 차지한 곳이기도 하다.

업계의 관계자는“하남의 경우 서울과 인접해있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환금성 높은 개발·교통호재까지 겹쳐 매매와 전셋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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