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오피니언 > 엔터테인먼트
하남, 교산지구 분포 문화재 보존 시급9일 시민·전문가 창의적 활용방안 연구 합동 착수보고회 가져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0  02:42: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 공공주택개발지구의 문화재 보존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LH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남시와 민간전문가, 지역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교산 역사·문화자원의 보존을 위한 합동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예정지내 분포한 문화재의 보존과 정비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도시특화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수행기관은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양대 에리카산학협력단(문화재연구소)이 맡았으며 과업기간은 내년 7월까지다.

그동안 과업지구 개발과정에서 발굴된 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다양한 제도적 장치들을 통해 보존돼 왔다. 하지만 공공주택사업 시행 초기단계부터 문화재를 도시자원으로 인식하고 전문 연구를 통해 문화재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도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문화재, 도시 및 건축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학제간 협업연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에 참여한 김영욱 세종대 교수는 “하남교산 지구 내 분포한 문화재를 역사문화자원으로써 합리적으로 보존하는 한편, 이를 활용해 하남시민이 즐겨 찾는 현대적 도시공간으로 재창출할 창의적 활용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수행 과정에서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방안도 제시했다.

LH는 앞으로도 도시개발과 문화재 보존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신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전문연구 시행과 함께 지역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지역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계승·발전시켜 역사를 품은 창조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성공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지자체와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신장1로3번길 18 (신장동)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19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