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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보건소? 미사보건센터?, 헷갈리네명칭 변경 수개월 방치 갈팡질팡…주민들, 하남시 뭐하나?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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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0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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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보건소 이전.. 미사보건센터 신축공사.. 어떤 명칭이 맞는 겁니까?"

   
사진= 미사강변도시에 신축중인  미사보건센터 공사현장
원도심은 물론이고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하남시에 던지는 불평의 소리다. 하남시가 당초 신축 이전키로 했던 보건소를 미사보건센터로 격하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수개월째 공사장 입구 현수막과 방음벽에 보건소 신축 명칭이 그대로 사용되면서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공공 택지개발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면서 시 청사 내에 있는 하남보건소를 미사강변도시에 신축해 이전할 계획이었다.

시 청사 내에 자리한 보건소의 경우 시설이 노후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기관으로 다가가겠다는 것이 명분이다.

하지만 시는 올해 1월 하남시의회의 업무보고에서 권역별 보건지소 확충으로 공공보건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형 제고를 이유로 미사 보건센터로 격하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보건소에서 보건센터로 격하 시켜 치매·정신건강센터 등을 유치하는 것도 억울한데 공사장 입구 현수막과 방음벽에 명칭변경 조차 못하는 상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원도심은 물론, 미사강변도시 주민조차도 혼선을 빚고 있는 보건소 신축을 보건센터로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는 것.

주민 김모(45·남)씨는 "이건 사소한 문제 같지만 사실은 큰 문제다"며 "비용 손실은 물론이고 하남의 이미지 훼손 등 명칭만 바꾸면 되는 데 수개월동안 방치하는 등 이게 어려운 일일까?"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국비를 포함 3백55억3,500만원이 투입되는 미사보건센터는 6,193㎡(1,873평)부지에 연면적 7310㎡(2,215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현 보건소보다 4배가량 큰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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