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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호선 하남연장 기본구상계획 나온다."대광위, 8월 발표 계획 9월로 연기…강일역에 광역환승센터 구축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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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3  04: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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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택지 개발로 만성적인 교통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난을 덜어줄 9호선 하남연장 기본구상계획안이 다음 달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당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번 달 말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본구상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다음 달 초로 미뤄졌다.

이번에 발표하는 계획안에는 지하철9호선 하남연장의 선행구간인 서울 고덕·강일~강일 구간에 대한 기본구상도 함께 담긴다. 5호선 하남연장의 시발점인 강일역에 광역환승센터의 건립 계획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광위는 최근까지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해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하남),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원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지역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최기주 대광위원장은 지난달 8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현재 의원의 질의에 대해 “9호선 연장 노선의 경우 광역교통기본구상에 포함시키고 현재 용역 중인 광역교통시행과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며 “선행구간은 경기도와 서울시 연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서울 강동구 고덕2동 샘터공원에 미사강변도시까지 연결돼 고덕에서 현재 건설 중인 하남선 복선전철과 환승되는 노선으로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본 사업)으로 반영됐다.

하지만 서울시가 4단계 추가연장 사업인 샘터공원~강일 구간의 경우 B/C(비용의 현재가치에 대한 편익의 현재가치의 비율)가 0.74로 사업성이 떨어져 201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된 미사구간이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함께 묶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는다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넘어야할 핵심과제로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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