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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장동에 노동자복합쉼터 조성내년 1월 개소…휴게공간·상담·교육, 복지서비스 제공
김은정 기자  |  Eunhanam7700@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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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03: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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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장동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설치된다.

   
 
경기도와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 시군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남시를 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사업의 하나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여건 보장과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도내에는 2만1천600여명의 대리기사가 등록돼 종사중이나 쉼터는 부족한 상황으로, 지금과 같은 혹서기의 야외에서 오래 머무르기 힘든 시기에는 현금인출기나 편의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등 근무특성 상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 등이 주요 이용대상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법률·노무 등 상담과 교육, 문화·복지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1억25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내년 1월 원도심의 중심인 신장동을 위주로 쉼터가 설치할 예정이다.

류광열 경기도 노동국장은 “휴식권은 노동자가 당연히 누리도록 보장해야 할 권리”라며 “민선 7기 경기도가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를 표방하는 만큼, 시군과 협력해 노동권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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