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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이번달 윤곽"5만2,178명 서명부 전달…대광위, 광역교통기본구상안에 검토할 것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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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7  0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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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선행구간인 서울 고덕·강일~강일 구간에 대해 이번 달 열리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권역별 광역교통 기본구상계획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계획안에는 지하철9호선 하남연장의 선행구간인 서울 고덕·강일~강일 구간에 대한 기본구상도 함께 담긴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하남·국토교통위)은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3년 전 국가철도망계획으로 확정됐지만 선행구간이 지난 2월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조건부’ 반영돼 지지부진 했다”면서 "대광위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8월에 예정된 광역교통기본구상과 광역교통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이 의원은 또, 지난 5일 세종시를 방문해 최기주 대광위원장을 직접 만나 시민 5만2,178명의 염원이 담긴 '9호선 연장 조기 확정 촉구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6월 27일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38일만이다. 이날 방문에는 이현재 의원을 비롯한 이동철 미사강변도시 지하철추진위원장과 박여동 수석대교 대책위원장, 김추경 강동구 지하철추진위원장, 박진희 하남시의원이 함께 했다.

그는 최기주 대광위원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폭염 속에서도 하나로 모아진 하남시민들의 뜻을 8월 발표 예정인 광역교통 기본구상에 반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9호선 하남연장 서울시 선행구간(고덕·강일~강일) 광역교통기본구상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9호선 보훈병원~고덕·강일 구간 조속 착공,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구간도 조속히 개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기주 위원장은 “9호선 연장 노선은 8월 광역교통기본구상에 반영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했다.

이현재 의원은 “9호선 하남미사구간은 2016년 이미 국가철도망계획으로 확정된 만큼 선행구간인 강일 구간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광역교통위원회에 시민 염원을 전달한 것"이라며 "반드시 국토부 계획안에 포함 돼 9호선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강동구 지하철 9호선유치위원회와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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