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이슈 > 정책·사건사고
"서울 명성교회 부자세습은 무효"예장통합 교단 재판국, 김하나 목사 청빙 안돼...교회측 "추후 입장 밝힐 것"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06  03:26: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총회재판국은 지난해 선고한 원심판결을 취소한다"

   
 
명성교회가 청빙한 김하나 목사의 청빙안은 무효라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재판국의 판결이 나왔다.

총회 재판국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부자세습 논란을 불러온 김하나 담임목사 청빙안이 적법하다 했던 이전 판결을 뒤집었다.

총회 재판국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위임목사의 청빙 결의 무효소송 재심에서 청빙은 헌법상 세습금지 조항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결했다.

강홍구 재판국장은 이날 총회재판국은 "지난해 선고한 원심판결을 취소한다"며 "경기도 하남시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이었던 김하나 목사의 청빙안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심은 재판국원 15명 가운데 14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통합 재판국은 지난해 8월, 명성교회 목회세습 등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재판에서 15명이 무기명 비밀 투표를 벌인 결과 8명이 찬성, 김하나 목사 청빙이 유효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명성교회측은 김하나 목사의 담임목사 승계는 교회규정에 저촉되지 않은 데도 불가하고 교회를 위협하는 외부 세력이 불법한 부자세습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삼환 목사가 2015년 은퇴한 뒤라 김하나 목사 청빙은 문제가 없다고 판결했고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에 반발해 재심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명성교회 측은 "판결에 대한 입장을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명성교회는 등록 교인 10만 명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형교회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신장1로3번길 18 (신장동)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19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