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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강서 낚시하던 하남 거주인 익사 사고물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장화 속으로 들어온 물 무게 이기지 못해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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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6  03: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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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공주시 금강에서 쏘가리 낚시를 하던 하남시 거주인이 부주의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45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 웅진대교 아래 금강변 금강변 모래톱에서 낚시를 하던 김 모씨(50, 경기 하남시)가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밤새수색을 펼쳐 다음날인 4일 오전 8시45분께 최초 실종된 곳에서 하류 300m 지점에서 숨진 김씨를 발견했으나 끝내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씨는 다른 동료와 함께 가슴까지 올라오는 장화를 신고 낚시를 하던 중, 장화 안으로 갑작스럽게 들어온 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에게 별다른 외상이 없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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