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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B임대아파트 하자로 입주민 숙박업소 '전전'5년후 분양에 불이익 우려에 호소 못해…부실시공으로 경기도 페널티 받기도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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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9  14: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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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으로 경기도로부터 페널티를 받았던 미사강변도시 B임대 아파트가 이번에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마감재 하자로 물의를 빚고 있다.

   
 
아파트 건축 도급순위 30위 이내인 B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민영임대로 하자가 곳곳에 발견되고 있지만 5년이 지나면 분양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있어 입주민들은 불이익을 당할까하는 우려에 제 목소리도 못내고 있다.

B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 10개 동으로 전용 60㎡ 196가구, 전용 84㎡ 908가구 등 총 1104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지난 2015년 착공해 2017년 10월 준공됐다.

29일 입주민과 건설사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입주 초기부터 부실시공이라는 입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거실과 주방 등의 바닥 마감재가 들떠 아파트 전 세대의 바닥재를 재시공해야할 처지에 놓여 입주민들은 지난 6월부터 시공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집을 2박3일씩 비우고 있다.

   
 
하지만 바닥 공사를 위해 가구 등을 들어낸 뒤 숙박업소 등를 이용하고 숙식비 영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하지만 4인 가족 기준으로 70여 만원의 비용만 받을 수 있어 입주민들이 불만이 극에 달하고있다.

입주민 김모씨(39· 남)은 "경기도의 특별점검 결과 총 39건의 지적사항으로 페널티로 벌점을 받는 등 부실시공으로 민원이 불거지고 있는데도 건설사와 입주자 대표 측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5년이 지나면 분양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있어 입주민들은 불이익을 당할까하는 우려에 제 목소리도 못내고 있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7년 10월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B아파트 시공사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3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페널티로 벌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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