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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하남연장 전 단계 구간 윤곽 나왔다"2022년 착공·2027년 개통…미사강변 광역철도 지정시 동시 예타 조건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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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04: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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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하남연장의 선행구간인 9호선 4단계 도시철도 기본계획(중앙보훈병원~강동고덕 강일 1지구)이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오후 서울컨벤션고등학교 2층 체육관에서 열린 도시철도 기본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 중앙보훈병원역에서부터 고덕역 (서울지하철 5호선)을 경유해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1지구)까지 연장하는 복선 전철 조성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9호선 4단계 고덕·강일 노선은 사업성이 떨어져 지난 201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된 미사연장선이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함께 묶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지난 2월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총연장 4.123㎞에 정거장 4개소(환승정거장 1개소)를 설치하고 중앙보훈병원~길동생태공원∼한영외고∼고덕역(5호선)∼고덕강일 1지구까지 운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5,593억원 (건설비 4,841·차량구입비 268·예비비 4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1년 실시설계와 사업계획 승인에 들어가 2022년 착공, 2027년 개통한다는 것. 배차간격 4분에 전동차 6량, 1일 이용자는 3만4,939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주거밀집지역 주출입 방향을 고려한 저심도 정거장으로 동선 단축 학교, 문화시설 접근성, 주거지역 및 대형마트, 병원시설, 문화시설 등 교통수요를 고려한 출입구, 동선거리 단축, 사유지 침범을 최소화한 5호선 고덕역 환승통로, 개발 예정지를 고려한 출입구도 계획하고 있다.

4단계 노선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하남)과 김추경 강동구 지하철9호선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2만8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경제부총리, 국토부 장·차관, 서울시장 등을 만나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지난해 5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도 통과됐다

하지만 이 사업은 B/C(비용의 현재가치에 대한 편익의 현재가치의 비율)가 0.74로 사업성이 떨어져 201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된 미사연장선이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함께 묶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는다는 조건이다.

9호선 하남 연장 노선(미사강변도시)은 5단계 구간으로 지난 2016년 2월,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검토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최종적으로 반영된 상태다.

한편,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서울 강동구 고덕2동 샘터공원에 미사강변도시까지 연결돼 고덕에서 현재 건설 중인 하남선 복선전철과 환승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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