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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스윗시티 입주가 코앞인데 학교는 '공사중'입주 6월, 개교는 9월, 미사·위례에 이어 되풀이…입주민, 늑장행정에 분통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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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6  0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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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인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에 이어 감일지구까지 입주민 자녀의 늑장 등교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9월 개교예정인 신축 감일초등학교 조감도>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7블록 스윗시티 934가구의 경우 오는 28일 첫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초등학교는 9월 1일 개교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26일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감이동 277-7에 조성중인 하남감일스윗시티 B7블록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934가구(2,400여명)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건립 중인 학교는 감일초등학교(가칭 감일3초) 1곳이 전부고, 개교는 오는 9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 예정자들은 이사를 할 수가 없다. 도보로 2㎞가량 떨어진 서부초등학교로 이들을 보내야 하지만 교실이 없기 때문이다.

교육 당국은 시행사인 (주)한라,남양진흥기업과의 협의에서 입주 시점을 3개월 정도 연기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시한 공사기간을 지킬 수밖에 없다며 강행했다는 것.

학부모들은 "입주가 코앞인데 학교신축 공사가 늦어져 이사를 못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며 "교육당국의 늑장행정으로 벌어지는 문제와 불편들을 아이들과 학부모들에만 전가시키는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일 초교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되면서 LH와 시행사와의 협의를 토해오는 8월말까지 연기해줄  것을 당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오는 9월 1일 개교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에 170만8312㎡ 규모로 조성되는 감일지구는 공공아파트와 단독주택 총 1만2907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서울 송파구와 붙어 있어 서울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수도권 안에서도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신도시급 공공택지개발 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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