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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지키자 500년 내 고향"3기 신도시 하남교산 주민 제3차 집회가져…1500명 참여·원천무효 촉구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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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0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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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지정 주택정책 개가 웃는다, 목숨걸고 지키자 500년 내 고향. 주민생존권 국토부장관 하남시장 책임져라"

   
 
3기 신도시 지정된 경기도 하남시 천현, 교산, 춘궁, 상·하사창동 주민들의 후폭풍이 갈수록 거세다.

주민들은 지난 15일 오후 3시 광주향교에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집회를 열고 신도시지정에 대한 원천무효를 촉구했다.

이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빼앗기고 떠나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며 “주민 협의 없이 이루어진 신도시 지정은 수용할 수 없는 만큼 정부는 즉각 신도시 지정을 철회하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  “정부가 중대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밀어붙이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라며 "모두 힘을 합쳐 지구지정 철회를 관철 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트랙터 7대와 꽃상여와 트랙터, 경운기 등을 앞세워 향교에서  춘궁동사무소를 거쳐 대원한우방 서부농협 사거리까지 가두시위도 벌였다. 앞서 주민들은 '죽을수는 있어도 물러설수 없다'' 며 신도시 개발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삭발하는 상황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교산지구를 비롯, 다산신도시 19개 단지와 남양주 진접·왕숙1.2지구·인천계양 등 '제3기신도시 전면백지화 연합회' 주민들이 참석  정부의 신도시 정책에 대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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