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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하남시청역’ 덕풍·신장 병기키로하남 시정조정위, H2=‘미사’·H3=‘하남풍산’·H5=‘하남검단산역’으로 결정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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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9  0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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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역사명칭을 놓고 논란이 됐던 H4 하남시청역이 덕풍·신장역을 병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기존에 추진됐던 ‘하남시청역’은 ‘하남시청(덕풍·신장)역’으로 수정돼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시정조정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하남지하철 역사명(안)을 심의한 결과 최종 ▶H2 = ‘미사역’ ▶H3 = ‘하남풍산역’ ▶H4 =‘ 하남시청(덕풍·신장)역’ ▶H5 = ‘하남검단산역’으로 결정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역명 제정과 관련해 시민 공모 및 백년도시위원회 자문,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H4 역명을 ‘하남시청역’으로 결정키로 했으나, 시의회는 지금껏 가칭으로 ‘덕풍역’을 사용하는 등 단독 표기 시 지역화합을 저해할 수 있다며 명칭 병기를 요구했었다.

아울러 H4 역사명칭이 하남시청역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덕풍동, 신장동 주민들은 각자 동(洞)의 명칭이 명기되어야 한다며 민원이 빗발쳤다.

특히, 당시 박진희 시의원은 H4 역사 명칭을 ‘하남시청역’으로 하되 지하철역 명칭이 미치는 파급력을 감안, 상대적 불균형을 받는 덕풍동과 신장동을 괄호 안에 병기하는 것을 제안, 결국 받아들여진 셈이다.

하남시는 금명간 4개 역명을 제정, 고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지하철 5호선 역명 4곳 공모한 결과 시민 168명 참여해 439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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