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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떨어져도 하남은 'GO~GO'전국 시군구 중 상승률 2위…⋅3기신도시·서울-양평 고속도 등 추진 원인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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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6  0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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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올해 1분기 땅값 상승률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1.85%)에 이어 두번째다.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1분기 지가 변동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하남시 지가(1.65%)는 지난해 보다 0.31% 올랐다. 하남시 지가 변동률은 지난 2015년 1.02%, 2016년 0.77%, 2017년 0.71%, 2018년 1.02%로 나타났다.

가장 변동률이 많은 지역은 하산곡· 배알미· 상산곡(3.04), 덕풍(2.25), 감이· 학암동(2.07)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3기신도시 지정(교산지구)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에 따른 기대감에 상대적으로 지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업계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하남시 천현, 교산, 춘궁, 상·하창동 일원을 3기 신도시 예정지로 지정하면서 광역 교통망 확대 등 개발호재  등으로 당분간 토지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3기 신도시 개발로 막대한 금액의 토지 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고되면서 이에 따른 지가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내년에 걸쳐 3기 신도시에 따른 토지보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보상금 수령과 함께 대체부지 매매가 활발할 것으로 보여 하남시의 땅 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주택지구 등 국가 사업등이 시행되는 지역의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검토․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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