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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경기도 내집마련 선호도 2위 등극위례신도시·감일지구 이어…개발호재·시세·발전가능성 요인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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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3  0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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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자들이 올해 상반기 경기도의 분양 유망 지역으로 하남을 2위로 꼽았다. 3기 신도시로 함께 지정된 과천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본격적인 분양성수기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경기도 하남시 분양단지 가운데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의 물량에 대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달 11일부터 14일가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도권 거주자 69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경기도 유망 분양 예정 단지 20곳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과천과 하남을 선택했다.

가장 유망한 단지로 꼽힌 곳은 GS건설의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으로 전체 응답자 중 15.8%가 이 단지를 선택했다. 이어 2위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재 위례신도시(하남시 학암동) A3-4a블록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북위례, 3위는 다음달 중순을 목표로 대림산업이 분양채비에 들어간 감일지구(감일동) B9블록으로 조사됐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으로 14개 동, 총 1,078세대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기준으로 85㎡초과 100% 중대형 규모로 △92㎡ 167세대 △98㎡ 192세대 △102㎡ 719세대다.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866세대로 전용 60~85㎡ 규모로 다음달 중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에 168만8000㎡ 규모로 조성되는 감일지구는 공공주택 1만3013가구와 단독주택 153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137가구 총 1만3303가구가 건설된다.

위례신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과 서울시 송파구 장지·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공공택지개발지구로 4만 6000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아파트 단지로 하남시는 오는 2019년까지 9788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요즘 주택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면 예비청약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며 "최근 수도권 집값 하락소식이 전해지는 곳들이 늘었지만 한편에서는 급매물이 소진되는 등 불안감과 희망이 공존하고 있는 만큼 시세 안정성, 발전가능성을 꼼꼼히 따지면서 최대한 많은 장점을 가진 단지 위주로 선별해 청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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