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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서 퇴짜 맞은 아우디 정비공장 '안돼'하남 미사강변도시 주민 민원 빗발…해당 업체 사업계획서 제출 요구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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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05: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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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배출되는 판금도색용도로 허가 되지 않도록 압력행사는 물론 미사의 힘을 보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신축 중인 수입차 아우디 정비공장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주민들이 아우디 정비공장이 들어오면 환경오염과 판금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하남시에 건축허가 취소해 달라는 집단민원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하남시에 업계에 따르면 수입자동차 아우디의 공식딜러인 코오롱아우토(주)는 미사강변도시자족시설용지 10-4블록에  아우디서비스센터를 짓고 있다.

건축면적 1천402㎡, 연면적 4천321㎡ 규모인  이 신축 정비공장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떠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는 경정비 시설을 비롯해 판금, 도장, 세차장, 부설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서울 내곡동과 동탄신도시에서 추진하다 퇴출된 ‘아우디 정비공장’을 미사강변도시에 새롭게 건축하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도장 시설의 경우 도금, 페놀, 중금속 배출 업종과 함께 ‘입주 제한 업종’으로 분류돼 있다는 것. 사고가 난 자동차 수리에는 판금과 도색 작업이 필수다.

이들은 "아우디서비스센터의 판금, 도장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배출되며 서울 내곡지구와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아우디서비스센터를 퇴출했다"면서 하남시에 아우디서비스센터 건축허가 취소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한 주민은 “정비공장 예정지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곳에 코스트코 하남점이 있는데다 길 건너에는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는 곳"이라며 “공장에서 배출되는 다수의 유해물질과 차량 증가로 주민 안전이 위협받게 될수 있을지 몰라 불안하가"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딜러 업체인 코오롱아우토(주)는 지난 12일 기술, 안전성 면에서 최고급 사양인 유럽기준 수입 도장부스인 수성도료를 사용할 예정이라는 자료를 하남시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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