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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사립유치원 대란 없었다8곳 정상 개학… 도 교육청, 개별방문 통해 확인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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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4  14: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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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법 철회를 요구하는 ‘한국유치원 총 연합회’와 뜻을 같이하며 오는 3월4일 개학을 연기하겠다는 사립 유치원들의 반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3일 오는 4일 개학을 연기하는 유치원이 경기도내 83곳에 이르며 무응답을 표명한 곳이 61곳이라고 밝혀 지역 유치원계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한 상태다.

3일 도교육청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일단 하남지역 유치원들의 개학연기는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전체에서 개학일 연기 유치원은 83곳, 무응답 유치원은 61곳이다. 경기도 총 사립유치원은 모두 1,031개로 개원 중이다.

이중 용인이 2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남 15곳, 수원 12곳, 평택 11곳 순위이며 하남은 아직까지 한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응답 지역은 고양, 성남, 수원, 용인 등 7개 자치단체에서 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은 유치원 개학연기 강행 결정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이에 대한 긴급 대응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한유총의 개학연기 결정에 따라 사립유치원 입학 예정 유아 수용 가능 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공립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

도교육청은 먼저 사립유치원 중 개학연기(개학 연기 결정, 무응답, 편법 운영 등)를 예정하고 있는 유치원 현황을 파악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매일 10시와 17시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해당유치원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수용 가능한 인원과 시설을 파악하고 있으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 돌봄서비스’ 참여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신청 시 신속하게 돌봄서비스 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긴급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학부모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긴급 돌봄을 이용하는 유아를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부모, 시민단체, 퇴직교원 등 200 여 명의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확보하고, 긴급 돌봄 기관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보험가입 등을 통해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은 휴일과 주말에도 업무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3월 3일부터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유치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긴급 돌봄서비스를 연결한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한유총의 개학연기에 대한 책임을 강력하게 물을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고 각 기관들과 다채널 협업 체제를 가동하여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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