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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백지화가 정답 다른 답은 필요 없어"하남교산 고향지키기·과천·남양주·계양 대책위, 3천여명 원정 집회 가져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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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7  01: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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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민심 국토부 앞 지정 철회 반대 한목소리…상여 등장 퍼포먼스도
“교통·이주 대책없이 일방 추진… 재산권 침해·거리로 쫓겨나야 할 판”

“'적폐청산 하랬더니 주민들을 청산하냐',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당장 취소하라"을 백지화하라!”,

   
 
정부의 제3기 신도시 지정과 관련, 강제수용을 반대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성난 민심이 대정부 투쟁에 나섰다.

경기 하남교산지구 고향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수도권 3기신도시 반대연합회’ 소속 3천여 명의 주민들은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 광장에서 대규모 연합투쟁집회를 열고 3기 신도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보상금도 필요 없다. 오직 지금처럼 가족들과 고향을 지키며 살고 싶다. 제발 수용백지화를 해달라”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거리로 쫓겨나야 할 판"이라며 호소했다.

주민들은 “정부가 중대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밀어붙이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라며  “국민의 재산권과 행복권을 침해하는 공공주택특별법 폐지와 강제수용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또,  ‘목숨 걸고 사수하자’는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와 상여를 메고 국토부 장관과 해당지역 지자체장 사진에 물감 풍선과 계란을 투척하는 등 퍼포먼스를 벌이며 국토부 청사 앞 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3기 신도시 전면백지화가 되는 그날까지 청와대와 광화문 집회 까지 연대해 투쟁 할 것을 선언하면서 김현미 장관의 면담을 요구하며 국토부 진입을 시도하는 등 경찰과 대치하는 등 격앙된 감정을 표출했다.

이날 주민대표(대책위원장 6명)와의 면담에서 국토부 김규철 국토부 추진단장은 “주민대표단과 협상테이블을 3월중에 마련하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3기 신도시지구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 고향지키기 주민대책위를 비롯한, 왕숙지구 국대위, 왕숙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 왕숙2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 계양 테크노밸리 주민대책위, 과천 공공주택지구 연합대책위,  등, 4개 지역 6개 대책위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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