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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100년전 3월1일...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3.1운동 기념식 갖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 기려
유경희 기자  |  hanamci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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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1  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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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다음달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시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독립유공자 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민족정신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8시 광복회회원을 중심으로 시청 앞 3.1운동 기념비 참배를 시작으로 보훈단체 및 시민 500여명과 함께‘100년 전 그 길을 걷다’행사가 진행된다.

 걷기코스는 총 2.5km로 참가자 전원이 손 태극기를 들고 시청광장을 출발하여 3.1운동 발상지인 옛 동부면사무소(현재 마방집 앞)에서 만세삼창을 한 후, 다시 시청을 지나 행사장인 문화예술회관에 도착 만세삼창을 할 예정이다.

 10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의관 광복회 하남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후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권오성 보훈단체대표는 학생3명과 유족대표(한원주 94세)에게 태극기를 전달받을 계획이다.

 기념식 후 3.1절 행사로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영웅팀>의 갈라쇼가 이어지고, 호림태권도 시범단으로부터 3.1운동 기념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3.1절 관련 시민참여 체험행사로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 태극기 그리기 체험 ▲ 바람개비 만들기 ▲ 전통연 만들기 체험 ▲ 3.1절 의상체험 및 포토존 ▲ 손도장을 통해 우리가 함께 만드는 삼일절 태극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3.1절 행사에 하남시에서 3.1운동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 14명의 사진을 가로등 현수기로 게첩 함으로써 이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하남문화원에서는 하남의 독립운동사 Ⅱ권 발간을 추진한다.

 발간배경은 2015년부터 보훈단체 및 원로들에 의해 3.1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체계 확립이 끊임없이 요구됐고, 지난해 10월 시민 838명으로부터 3.1운동 독립만세 운동 사업 추진 청원서에 따른 것이다.

 2007년 발행된 하남의 독립운동사Ⅰ권은 이대헌(샘재 독립만세운동), 김교영(구산 독립만세운동), 김홍렬(황산 독립만세운동), 구희서(감일 독립만세운동) 4명이 하남지역의 독립운동가로 추서 받은 내용을 담고 있다.

 기 조사된 4분 이외에 10분(구자홍, 안병국, 김현문, 박흥렬, 안병균, 안용환, 이승동, 이무성, 구장회, 구승희)의 독립운동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여 도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의 발간된 자료에 누락된 독립운동가 및 활동을 새로 조사하여 자료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애국심 및 향토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하남지역 독립운동특별전을 통해 수형자카드, 재판판결문, 서유견문의 유길준 관련 유물 전시가 6월까지 4개월간 전시된다.

 또한, 독립운동 체험교육이 10월까지 실시되고 독립운동 특강, 학술대회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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