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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감일, B3 ·B4블록 17일 1순위 공급사전예약·이주 336 포함 1173가구…전용 84㎡ 5억5~5억6000만 원대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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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0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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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7일 하남 감일 지구(감일·감이동)에서 공공분양 1173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LH가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하남감일 스윗시티는 B3, B4 2개 블록으로 구성된 공공분양 아파트다. B3블록은 전용 74.72㎡ 31, 74.73㎡ 143, 84.88㎡ 239, 84.95㎡ 79,84.89㎡ 86가구 등 총 578가구로 구성됐다.

같은 날 공급예정인 B4 블록은 모두 578가구로 74.72㎡ 35, 73.73㎡ 130, 84.88㎡ 270, 84.95㎡ 76, 84.89㎡ 84가구로 지어진다. 이중 336가구는 사전예약자와 이주자 몫으로 공급된다. 하남 감일지구 사전예약자는 지난 2010년 정부의 제 2차 보금자리지구 지정 이후 LH의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8년 만에 본 청약에 들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LH는 사전예약자들에 대해 당시 가격으로 공급하고 일반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해 결정할 예정이다. B3블록 전용 84㎡ 의 경우 평균 분양가는 5억5000만원, B4블록 전용 84㎡는 5억6000만원대다.

하남감일 스윗시티는 B3·B4블록 모두 CCTV, 무인택배, 세대환기, 홈네트워크 등 수요자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을 더하는 시스템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세대 내 일괄소등스위치, 디지털 온도조절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도 지원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감일 지구 사업이 8년간 표류하면서 사전청약자 중 대부분이 미사강변도시와 하남현안사업 1·2부지 등에 청약통장을 사용해 남은 수요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H는 오는 15일 사전예약자를 시작으로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대상자는 2018년 12월 31일 현재 무주택 구성원으로 이중 30%는 하남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당첨자는 9.13 부동산 대책과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최대 10년간 전매할 수 없고, 그린벨트 50%를 해제한 지구의 공공주택은 최대 5년 의무 거주기간이 적용된다.

청약신청은 LH 청약센터 (apply.lh.or.kr)및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하며 주택청약상담은 전화 문의 또는 LH 하남사업본부(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72) 방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에 170만8312㎡ 규모로 조성되는 하남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구와 붙어 있어 서울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수도권 안에서도 입지 여건이 뛰어나 미니신도시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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