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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행복주택에 공동육아 공간 운영.학습·체험활동, 장난감·도서대여…하남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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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0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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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C3블록 행복주택에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된다.

   
 
하남시에 따르면 5일 열린 복지문화국 브리핑을 통해 오는 17일 ‘하남시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미사강변도시 C3블록 행복주택 내에 개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게 될 하남시 공동육아나눔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년간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받았으며,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 간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 상당의 시설비를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통해 부모와 지역사회가 육아를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확산하고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해진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웃 간 자녀를 함께 돌보고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거주민이 아니더라도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학습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이 이루어지며, 등하교시 돌아가며 자녀와 동행하는 등하교동행품앗이, 학습활동, 체험활동, 장난감 및 도서대여 등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품앗이 프로그램은 재능을 가진 부모들이 여러 명의 아이를 돌아가면서 가르치거나 등하교를 책임지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핵가족화로 인해 가사와 양육부담을 부부가 오롯이 짊어지고 이로 인해 이른바 '독박육아', '전투육아'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경기도형 행복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는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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