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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원 위기 따복하남어린이집 국공립으로내년 3월 목표·올 추경서 사업비 학보…보육 공공성 강화 기대
위현주 기자  |  Hyuh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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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6  0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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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경기도형 공보육 모델의 하나로 시범운영해왔지만 도정이 민선7기 이재명 지사로 전환되면서 문을 닫을 위기까지 몰렸던 '따복하남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범 운영 중인 '따복하남어린이집' 등 3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하남과 용인 '따복어린이집'은 내연 3월을 목표로 국공립으로 전환 추진하고, 따복용인어린이집은 국공립 전환을 추진하되 대체시설 마련 등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2차 추경예산에 6억2,3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2019년도 1차 추경예산에 공보육사업비를 기존 1억300여만원에서 2억5천600여만원으로 1억5,300여만원 증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따복(용인)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또는 인근 대체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공공성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따복어린이집 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이 완료되면, 더 많은 아동에게 안정된 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보육 공공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복어린이집은 민선6기 남경필 전임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오는 2040년까지 경기도내 전체 어린이집의 50%를 유사한 형태로 전환한다는 방침과 함께 민간어린이집의 보육품질 제고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준한 보육서비스를 제시하며 오는 2018년까지 8개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었다.

또, 학부모에게 상시 개방해 학부모 품앗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급식도우미로 외부 견학시 견학도우미로 나설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보육교사에게는 도가 제작한 교육교재로 사전자 직무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급여를 지급해왔다.

하지만, 도정이 민선7기 이재명 지사로 전환되면서 내년 2월 시범사업의 종료로 하남따복어린이집 등 3곳은 문을 닫을 위기까지 몰리면서 학보모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간어린이집 임차 방식이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만큼 보육 공공성이 강화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재원아동 학부모들의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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