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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5호선 시청역 누락’ 논란 재점화주민들 강력 민원 제기…이영준 의원, 시 상징인데 누락 안타까운 일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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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6  05: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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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개통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인 하남선 복선전철을 놓고 역사명 변경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2011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검단산 입구까지의 역사 계획이 총 6곳에서 그해 12월 5곳으로 축소되면서 현재 가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역사 명을 놓고 주민들 사이에서 확정작업을 위한 공론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당초 역사계획이 강일(H1)~미사(H2)~풍산(H3)~덕풍(H4)~시청(H5)~검단(H6) 등 6곳, 연장 8.0km로 계획됐지만 1개 역사가 취소되면서 하남시의 상징인 시청역이 제외됐다면서 변경절차를 밟아줄 것을 제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시가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 시, 기존 신장초교사거리를 중심으로한 덕풍역은 존치하자는 의견에 따라 당초 위치로 결정했다고 하지만 선호도 조사도 없이 가칭으로 고시된 역사에서 시청역이 누락된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자유한국당·가 선거구)은 12일 제276회 임시회를 통해 “‘조기개통과 적기개통’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현재 하남시에는 여러 가지 갈등양산만 나오며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다”며 “하남지하철 개통문제와 현재로서는 아쉬움만 남는 하남시청역 이 빠진데 대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김상호 하남시장에게 물었다

또, “하남시 상징성인 시청역이 누락됐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렇게 확정되는 과정에 하남시 행정이 무엇을 했는지 주민생활 및 집단민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사안이었던 만큼 시청역이 제외된 이유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영준 의원은 "시청역은 하남시의 역사적 의미가 담겼다"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만큼 지역 간의 불균형, 주민의 자존심을 위해 역사명 확정시 시청역으로 변경 고시할 것을 하남시에 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선 복선전철 연장 건설 사업은 총 990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 강동구 5호선 상일동역에서 강일, 미사, 덕풍, 창우동까지 총 7.6km 구간을 연결, 5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1공구, 경기도가 2~5공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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