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스포츠/문화 >
하남, 덕풍동 따복하우스 건립사업 '빨간불'남경필 전 지사 선거패배로 로드맵 불가피…주민, 주차장이 더 필요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1  04:44: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가 올해 계획했던 하남시 덕풍동 따복하우스 건립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사업이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역점사업으로 민선 6기말 들어 나타나기 시작한 공직사회 복지부동과 경기도시공사 간부직원의 사업자 선정 특혜의혹, 주민들의 반대가지 겹쳐 재원조달과 투자동의 모두 삐걱거리고 있어서다.

23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하남시 덕풍동에 짓는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으로 오는 2020년 131호에 대한 준공을 목표로 사업승인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따복하우는 기존 행복주택에 보육에 필요한 별도 공간이 추가되면서 정부재정 22%, 국민주택기금 29%, 보증금 15%, 사업자 21%와 도비 13% 비율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3%에 해당하는 21억9700만원의 재원을 조달해야 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의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남경필 전 지사의 선거 패배로 민선6기에 추진했던 사업들이 대폭 축소되면서 따복하우스의 존립여부마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도가 2020년까지 마련한 덕풍동 따복하우스 건립 로드맵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이곳에 따복하우스가 건립되면 중대형 주차장 기능이 상실된다"며 "일부 경관녹지를 용도변경해 주차장부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하남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도 관계자는 “재원마련과 투자동의 지연으로 건립계획이 남경필 전 지사가 추진했던 사업들이 차질을 빚는 현상에 미뤄봤을 때, 민선 7기에서는 장담할 수 없다"며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오는 2020년까지는 시간이 있는 만큼 사업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신장1로3번길 18 (신장동)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18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