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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부자간 세습논란 '언제 까지?PD수첩, 800억대 비자금 의혹도 제기…취재 중 폭행도 당해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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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04: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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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교인 10여만 명을 보유한 서울 명성교회의 세습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mbc PD수첩 캡쳐>

지난 9일 오후 방영된 밤 MBC 'PD수첩'에서는 최근 세습논란을 빚고 있는 명성교회의 비자금 의혹에 대해 방영했다.

PD수첩은 김삼환 원로목사와 아들 김하나 목사로 이어지는 부자세습 논란과 함께 '부동산 부자'라고 표현하면서 2013년 매입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부지(950평)가 시가로 800억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재정장로였던 박모 장로의 비자금 800억 의혹과 관련, 자살 사건도 다뤘다. 박 장로는 2014년 6월경 자신의 결백을 위해 "절대 횡령이나 유용은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또, 김삼환 목사를 직접 찾아가 800억 비자금 의혹과 외화 밀반출 혐의에 대해 질문했지만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 4명이 폭행을 당하는 등 취재를 방해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명성교회 측은 앞서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21부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와 김하나 담임목사가 지난 2일 해당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명성교회 측이 사회에서 갖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언론의 문제 제기가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기각했다.

명성교회는 '해당 방송이 무리한 취재와 거짓 근거에 기초한 의혹이므로, 방송되면 교회의 측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하다'는 이유로 가처분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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