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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급 택지개발 대상지 초이·감북?공급 확대 지구로 급부상…150만㎡ 규모 ‘개발제한구역’ 입지 갖춰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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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7  0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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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이·감북동 일원이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공공주택지구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오는 2022년까지 수도권 내 30만 가구 이상의 주택공급이 가능하도록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주택공급지의 자세한 위치 공개를 뒤로 미루고 있지만 하남시 초이·감북동 일원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

특히, 예상 후보지에 대한 관심과 추측이 쏟아지면서 서울과 인접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한 하남시 초이·감북동을 비롯, 고양시 덕양구, 구리시 교문동, 수택동 등을 새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업계는 보고 있다.

초이·감북동의 경우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뛰어난데다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신도시에 걸맞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초이·감북동 일대는 이명박 정부 당시 제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부딪히자 투표에 의해 지난 2015년 택지개발지구 지정에서 취소된 곳이다.

 초이·감북동 일대는  60~100만㎡ 규모로 서울과 인접해 있는 데다 교통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데다 기반시설이 우수해 새 공공주택지구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9월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마친 후 구체적인 입지를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하남시 초이·감북동은 중부·세종고속도로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 잠실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새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심과 추측이 쏟아지면서 서울과 인접한 초이·감북동 지역이이 거론되고 있는 것 같다”며 "과거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을 해제했던 초이·감북동 등 그린벨트가 많은 지역이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운 공공택지 지구 지정을 위해 후보지 물색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를 거치고 있다"면서 "최대한 서울과 가까운 지역을  대상으로 택지개발지구로 선정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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