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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신안인스빌 규정 무시한 채 도색”방진막 없이 스프레이 건으로 외벽 도색…주민, 건강 위협 원성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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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7  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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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신안인스빌 아파트 공사와 관련, 현장에서 관련 규정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나타나 해 물의를 빚고 있다.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병용, 김은영, 이영아, 김낙주, 오지훈 의원은 지난 19일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아파트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들은 미사강변도시 신안인스빌 아파트 외벽 도색에서 시공업체는 방진막도 없이 페인트 스프레이건을 사용하다 시민에게 적발 돼 경찰에 고발됐다고 밝혔다.

시공업체는 아파트 외벽 콘크리트 연마 그라인딩 작업에는 비산먼지 저감장치 야외 케이스를 사용해 비산먼지 발생 저감공법으로 시공하도록 돼 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것.

방미숙 의장은 “외벽 페인트칠을 할 때 스프레이건에 방진막을 설치한다고 해도 100% 비산먼지를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며, “스프레이 공법을 강하게 규제하고 시에서도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병용 의원은 “페인트 스프레이 건 사용으로 인해 비산먼지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많은 불편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환경부는 도장공사를 비산먼지 발생 사업에 포함시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지난 13일 입법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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