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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18 행정사무감사 성과 ‘듬뿍’초·재선 의원, 송곳질의·대안 제시로 시민 삶과 핵심현안 살펴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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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9  16: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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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2018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등 피감기관에 대해 견제구를 제대로 날렸다는 평가다.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희)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하남시와 도시공사 등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9일간에 걸쳐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제8대 하남시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삼선 의원들은 초선의원들을 이끌어 가며 각 부서별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여느 때보다 돋보였다는 여론이다.

특히 하남시와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까지 제시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와 견제를 충실히 했다는 칭송도 받고 있다.

◆초선의원, 맹활약= 초선 의원들의 대거 입성에 따른 우려와 달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시정 개선 등을 제시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전체 의원 9명 중 5명의 초선의원들은 발로 뛰는 감사를 위해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냈다.

이들은 자료준비와 민원을 중심으로 피감기관의 내실 있는 운영, 예산집행, 환경문제, 시민의 생활 개선을 위한 민원 해결 요구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재무제표 부실, 도시재생사업 추진,  건전재정운용, 사회적 약자 배려,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주문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초선 의원들의 대거 입성에 따른 우려와 달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시정 개선 등을 제시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일부 의원의 경우 지난 행감에서 거론됐던 내용들을 재탕, 삼탕식으로 언급하는가 하면 자료분석이나 검토 없이 나열식 질문으로 일관하는 등 특별한 쟁점 없이  감사에 임했다는 지적이다.

◆재선 의원 노련함으로 '신발끈' = 재선의 관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현황파악과 예리한 문제점 지적에 대안까지 제시하는 노련함을 보였다는 평가다.

의원들은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됐는지, 시민의 민원에 대해 얼마나 빠르게 대처했는지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지면서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곤혹스러운 질문을 쏟아냈다.

이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원제기 처리, 하남미사 2단계 공업지역 가스공급공사 누락사유, 지역 대부업체 문제점 등을 꼬집으며 집행부를 당황시켰다.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보다  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하남시의 소극적인 행정에 대해서도 강력 제동을 걸었다

또,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질의 시 빔 프로젝트 등 각종 기자재를 활용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확보한 구체적인 자료까지 제시하는 등 강도 높은 질의로 집행부를 곤혹스럽게 했다는 여론이다.

각종 행정상 미비점 개선 외에도 형식적 자료제출과 향후 추가자료 제출 등으로 순간을 모면하려는 집행부의 관행적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더 효율적인 행감 여건 조성에 힘썼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대한 집행부 업무에 부족한 점을 많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행정사무감사가 아닌 평상 시 의정활동에도 집행부 업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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