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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부당행위 ·예산낭비 등 심도 있는 감사에 중점[인터뷰] 박진희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장은숙 기자  |  hagw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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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4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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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들어와 첫 번째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은 물론 현장 위주의 행감을 펼쳐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남시의회 박진희(42·사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제8대 시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심도있고 세밀한 행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뤄졌는지 시정 전반을 면면히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중요한 권한 중 하나"라며 "행감을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함으로써  집행부가 책임 있고 효율적인 시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견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도 제대로 시정이 되지 않는 이유는 공직자들이 감사 기간만 끝나면 된다는 무사 안일한 사고로 감사에 임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감사에서 위기만 모면하고 보자는 식의 사고로 감사에 임한다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행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하남시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현안의 경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행정의 위법.부당행위, 예산낭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공무원들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때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법적인 제도가 없어 행감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를 포함한 9명의 의원 모두 행감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미흡한 게 많다”면서 “이번 행감을 통해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원들의 의지를 가지고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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