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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미사강변 물류센터 'OUT'저지위한 비대의 출범…LH는 대한민국 공공기관 최대의 불통집단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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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9  0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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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초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오게 되면 수백 대의 트럭이 다니면서 일대 환경을 파괴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위협을 줍니다. 당장 이마트 물류센터 건립을 철회해주세요, LH는 대한민국 공공기관 최대의 불통집단입니다. 30층 랜트마크 필요 없습니다 신세계 및 스타필드는 제발 이땅에서 나가길 기원합니다 "
   
 
신세계 그룹이 미사강변도시에 추진하고 있는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이 좌초할 위기에 처했다.

정용진 부회장이 낙찰받은 미사강변도시 U2 지족시설에 대해 계약보류를 선언한지 일주일만에 '이마트 물류센터 철회 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출범했기 때문이다.

비대위는 미사강변도시 공공과 민영연합을 주축으로 꾸려졌으며 이병기(21단지), 임명근(22단지), 김예진(27단지), 김성루(28단지), 각 블록별 대표회의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는 구성을 완료하고, 향후 비대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하남시와 시의회, 이현재 국회의원, 도의원, (주)이마트, LH하남사업단에 이마트 물류센터 철회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의 전사적 대응을 통해 철회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한편, 자족시설 고유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용도시설 유치를 위해 활동하기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하남시에 영구적 인허가 불가 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을 요구하고, 하남시의회와 LH하남사업본부와 국토교통부, 신세계 이마트,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에 자족시설 무류유통 입찰불가를 위한 건축개정 조례안, 낙찰된 자족용지 계약철회 및 영구파기를 요구하고 신세계측이 주민설명회 요청시 시민보콧 선언 등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또, 오는 28일 오전 11시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구리에서 쫒겨난 대형물류센터를 겉포장만 바꿔 하남에 유치한다는 발상은 하남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마트 물류센터 철회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강경대응을 선언한 상태다.

이들은 "신세계가 추진하고 있는 물류센터 부지 인근은 거대 유통 공룡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입점이 예정돼 있는 데다 미사강변도시 주 진입로와 주도로인 신장로가 연결되는 하남시 초입으로 매일처럼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급정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500대가 넘는 대형 트럭이 가세한다면 교통대란은 불 보듯."고 지적했다.
   
 
이어 "부지 주변이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물류센터가 건립된다면 대형트럭의 매연과 열병합발전소 백연까지 합쳐 이 일대는 최악의 공기질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극한 상황까지도 초래 할 수도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하남 자족U2(8-3,4,5,6) 이마트 대형 물류센터건립 절대 반대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일 오전 5시 현재, 7,950명이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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