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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선도도시 육성 하남이 선도한다"4차 산업혁명 도전…무료 교육통해 전문가 양성 시동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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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9  05: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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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드론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하남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단장 정원균·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4차 산업시대의 유망직종인 드로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시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절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로, 매년 20%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하나로 항공·통신·센서·소프트웨어 등 연관 분야로의 파급효과가 크다. 

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센서 등을 이용한 차세대 핵심사업(농업방제, 촬영, 택배, 측량, 시설물 점검 등)인 핵심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베드인 드론을 "하남 지역 전략사업’으로 육성키 위해 인력개발센터 설립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드론 사업을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키우고 하남을 국내 최대의 기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편집자 주>

   
 
▶ 드론 시장규모와 전망
드론은 조종사가 비행체에 탑승하지 않고 무선전파로 사전 프로그램 경로에 의해 자동 및 반자동 형식으로 비행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로 매년 20%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가능의 하나다.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60억 달러에서 24년 147억 달러 규모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소형 드론 시장도  연평균 15%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드론을 성장 잠재력이 큰 일자리 블루오션으로 보고 2022년 국내 드론 시장의 규모를 5억 2500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과 함께 드론을 선정,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고, 국내 드론산업 기대효과가 향후 10년간 고용 유발 17만명,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29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대외적인 협력체들과 새로운 사업 등을 협의하기 위한 준비착업을 착수하는 한편 다각적인 발전전략을 세우고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기초 교육을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드론 관련 체험 활동을 강화해 드론 분야 전문가를 선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다.

   
 
▶ 왜 하남드론 인가?
군사, 공공, 건설, 물류∙운송, 소방∙방재, 농업 등 각종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드론 사업에 대해 추진단은 수도권 지역 내 전문 교육원 및 시설 부족이 심각한 상태여서 하남시는 공역제한이 없는 최적의 지역으로 드론 인력양성을 위한 최적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하남시의 경우 서울의 동쪽과 경기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 드론 교육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접근성까지 겸비하고 있는 데다 향후 산업 연계성을 위한 5,000여 기업의 지식산업센터와 2km 내외의 근접성으로  산업 크러스트가 용이한데다 공역제한이 없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될 중,소형 드론 교육 및 인재양성에 적합한 도시라는 것.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드론 신고 대수는 3849대로 1년 전보다 8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드론 조종자 수도 220% 늘어나 4254명을 기록했다.

특히 오수봉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양질의 일차지창출에 크게 기여할 사업으로  본격 시행될 경우 드론산업 육성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지금까지 드론을 배우고 싶어도 마땅한 곳이 없어 서울등으로 가야 했지만 앞으로 하남에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체계적인 드론 교육을 위한 운영방안
추진단은 사)한국드론협회을 비롯, 드론 관련 기관,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산업 선도를 위한 교육과정를 실시해 드론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추진단은 국토부의 초경량비행장치 조정자의 전문교육기관 인가를 받아 자격 증명 교육 및 자격증 발급 기관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증명에 해당하지 않는 중형 및 소형 드론에 대한 일반인 비행능력 및 활용 교육과 자격증 발급 기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취미, 촬영, 산업분야 활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드론 비행 과정 교육을 실시하난 한편 입문자용 드론과 촬영용 드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기본 비행시간을 완료한 이수자에게 자격증을 발급하고, 공신력 있는 강사 양성과 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등 교육장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는 드론 전문가 양성교육은 우선적으로 미취업 청년층 및 영세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8일 선발계획을 수립, 31일, 교육 운영 위탁 및 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초 사업비 교부 및 교육대상자 공개모집 및 선발, 7월부터 교육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48명(1기수당 교육정원 16명)을 모집하는 드론 교육은  다양한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수료자중 24명을 취업목표 예정인원으로 보고 있다. 총 80시간으로 구성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 20시간, △비행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실비행 20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수봉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하남시가 '4차 산업의 핵심사업인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드론 인력개발을 통합하고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드론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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