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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지선 D-60 앞두고 하남 한국당 '불협화음'시의원, 전략 공천설 파다…일부 후보 '배제설' 도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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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4  0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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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 하남시당협(위원장 이정훈)에서 불협화음이 삐져나오고 있다.

4~5월로 예정된 공천전을 앞두고 일부 시의원 선거구에 특정후보를 당선이 유력한 가번으로 내정했다는 후문이 무성하기 때문이다.

당내 일각에서는 가 선거구(천현,신장1·2, 춘궁, 감북, 위례동)와 나 선거구(덕풍1·2·3, 풍산, 초이동)에 A씨와 이현재 의원의 최 측근으로 불리는 B의원을 가번 후보로 내정했다는 설이 돌면서 일부 후보군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사실이 기정화 될경우 탈당을 검토중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B의원은 수년전부터 미사지구 선거구 출마를 목표로 이현재 국회의원과 함께 등하교 교통, 사회복지회관 배식봉사, 포럼 등을 통해 공을 들여왔던 지역이다.

하지만 그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나 선거구(덕풍1·2·3, 풍산, 초이동)로 지역을 바꿔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 선거구인 미사지구에 거주하는 후보에게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 본인과 이현재 의원의 뜻이라는 것이다.

산곡동(가 선거구)에 거주하는 그가  출마를 목표로 수년간  다른 지역구(다 선거구) 에서 공을 들여온 그의 논리에 앞뒤가 맞지 않는 대목이다.

인구 7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30~40대의 젊은층이 많은 이곳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이후 진보 성향이 우세한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2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한국당의 지역적 기반이 강하지 않은 곳이라는 것이 지역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로 인해 현역인 C의원의 공천 배제설이 확산되면서 불출마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도 파다하다.

가 선거구의 모 인사도 오랜 정치활동을 통해 나름대로 탄탄한 지지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가 탈당할 경우 지지당원의 동반 탈당 가능성까지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과는 달리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당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게 만드는 대목이다.


지역 정가의 관계자는 "공천자 명단이 확정되지도 않았고, 배제기준에 대한 논란도 상당한 상황에서 각종 소문만 퍼져 당혹스럽다”면서 "공정하고 공평한 경선과정을 통해 당선 될 만한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유권자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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