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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하남연장 위한 4단계 예타 결과 잘 나올 것"하남·강동구 2만7,663명 서명부 전달…4단계 후단 후보노선 8월말 발표 될 듯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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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05: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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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와 강동구 주민들이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의 열4단계 착공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가 보훈병원에서 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앞 사거리, 고덕역을 거쳐 고덕강일1지구까지 3.8㎞ 구간인 4단계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다 후보노선인 4단계 후단(샘터공원~강일동) 구간이 서울시 도시철도망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9호선 하남연장(5단계)은 강일~미사 구간으로(총길이 1.4㎞, 사업비 1891억원)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른 고덕~강일 구간과 연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본사업)으로 확정됐지만 4단계 후보노선이 빠져있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을 비롯, 오수봉 하남시장, 최종윤 더불어 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과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강일동 주민등은 12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9호선 서울시 구간의 조속한 확정으로 하남구간 조기 착수를 건의하는 한편 하남시와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2만7,663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들은 “9호선 4단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후보노선인 4단계 후단 구간도 조기에 서울시 도시철도망 계획으로 확정돼 하남 연장에 착수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노력해 달라”며 요청했다.

이현재 의원은 "미사강변도시 입주 완료시 하남시 인구 36만, 고덕 공공업무 복합단지 및 고덕강일지구 개발시 강동구 인구 55만에 육박하게 되면, 9호선 연장 노선의 하남시 및 강동구의 이용인구는 약 100만에 달하게 될 것"이라며 뜨거운 서명열기의 이유를 전하고, 9호선 연장 문제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강동구갑 )도“3월중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4단계 후단 후보노선은 금년 8월말 서울시 도시철도10개년계획에 발표 예정으로 있다"면서 "해당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인 BC가 용역결과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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