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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방선거 시의원 2명 증원 '초읽기'도 선거구획정위, 초안 확정… 21일 도의회 통과 가능성 높아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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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0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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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6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구 대 동수 비율이 조정되면서 하남의 기초의원수가 늘어날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마련한 선거구 획정 초안에 따르면 하남시 기초의원 선거구는 3곳으로 의원정수는 비례대표를 포함, 총 9명이다.  이는 지난 6회 지방선거에 비해 선거구 1곳, 의원정수는 2명이 늘어난 수치다.

우선, 인구수가 많은 기존 나 선거구(덕풍1·2·3, 풍산, 초이, 미사1·2동)를  나누는 방식이다. 외지인구 4만9000여명이 유입된 미사강변도시를 고려한 방안이다.

선거구는 가(천현,신장1·2, 춘궁, 감북, 위례동·3명), 나(덕풍1·2·3동, 2명), 다(미사1·2,풍산, 초이동, 2명)들 3곳으로 나뉘어 개편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획정위는 지난 6일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초안을 마련해 이날 31개 시·군과 시·군의회, 각 정당 경기도당에 전달했으며 9일까지 의견을 받아 14일 최종적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조정안은 13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 과정을 거쳐 21일까지 이를 심의·의결하게 된다.

하지만 경기도의회 의견 수렴과 본회의 의결 과정에서 이해관계에 따른 논란이 적잖을 것으로 보여 원안대로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종안이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수정될 수도 있지만 획정위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초안을 작성한 만큼 변동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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