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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가속도 붙었다"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 수요 증가 원인…발주 용역서 타당성 결과 나와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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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8  05: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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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산하 교육지원청 가운데 통합 운영 중인 광주시와 분리해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발주한 용역에서 두집살림을 했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가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1개 지원청이 2개 지자체를 관할하고 있는 하남시를 비롯한 6곳에 대해 교육지원청 분리 추진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책 연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행정학회가 수행했으며, 2개 이상 시·군을 관할하는 광주하남,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화성오산 등 6개 통합 교육지원청에 대한 교육행정 수요 분석 및 수요자 인식 조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효율적 교육행정 지원과 기관 분리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법·제도적 영역, ▲교육지원조직 수요 및 공급영역, ▲교육서비스 수요자 및 이해관계자 영역, ▲지역상황변화에 대한 대응성 영역 등 4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분석했다.

연구 결과, 지속적인 도시 개발로 인구수·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교육행정 수요가 늘어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은 당연한 행정조치로 하루빨리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 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위한 법령 개정을 교육부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교육지원청 분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행정 범위 일치는 교육 자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교육가족에게 만족스런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 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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