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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무시한 솜방망이 처벌 이대로는 안돼”김종복 의장, 하남 도시공사 선동 축구장 잔듸 농약살포 처벌 질타
김은정 기자  |  Eunhanam7700@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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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6  0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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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의 선동 체육시설에 대한 '금지 농약투약'과 관련, 해당 직원에 대한 애 대한 징계 수위를 놓고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하남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김종복 의장은  선동 한강둔치 축구장 잔디에 4년간 농약사용을 방치해 온 책임을 물어 하남도시공사 관련자의 징계 결정이 내려진데 대해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장은 “직원과 팀장의 징계로 끝날 사안이 아니고 정말로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도시공사에서는 정작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작년 정례회 예산심의 시 농약사용이 없었다고 허위로 보고한 사실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잘못한 점은 바로 사과하고 정상화 해 나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도시공사로 거듭나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재남 도시공사사장은 “문제가 붉어진 부분에 대해 거듭 사과드리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도시공사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시공사는 선동 축구장에 농약살포와 관련해 시로부터 통보된 중징계 2명, 경징계 5명 처분요구에 대해 경징계 대상자 1명을 중징계로 한 단계 높여 중징계 3명, 경징계 4명 등 7명의 징계를 지난 20일 자체 인사위에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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