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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보금자리지구 하남감일 8년 만에 청약 받는다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지연돼…1050~1100만 원대로 책정될 듯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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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1  0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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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지정이후 보상지연으로 8년째 표류했던 하남감일지구 단지 중 일부가 8년 만에 본 청약에 나선다.

   
 
하남감일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개발해 아파트를 짓는 공공택지지구로 토지보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본청약이 늦어지면서 입주가 5년이상 지연됐던 단지다.

21일 LH와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2월, 사전예약 실시이후 현재 본청약을 하지 않은 감일지구 B1·B3·B4 증 3개 블록을 대상으로 연내 본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지는 지난 2011년 본청약을 받은 뒤 2015년까지 입주하는 일정이었다. 이에 따라 LH는 사전예약들에게 당시 가격으로 공급하고 일반 청약대상자들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LH는 가장 먼저 청약에 들어가는 B3블록에 대해 사전예약자들에게 책정가를 1050~1100만원대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하남시에 속하는 미사지구 일부 단지는 2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위례신도시 시세 역시 2500~30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감일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싼값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전청약자들이 뒤늦게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전예약자들은“공사지연으로 입주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사전예약자들의 대부분이 전월세로 힘겹게 살고 있다”며 “ 보금자리정책의 허점을 그대로 보여준 사례로 LH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투쟁강도를 높일 것"이라며 집단행동에 나서는 한편, 표류중인 공사의 조기집행과 사전예약가 보장, 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반발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에 170만8312㎡ 규모로 조성되는 감일지구는 공공아파트와 단독주택 총 1만2907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서울 송파구와 붙어 있어 서울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수도권 안에서도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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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하남인
(121.XXX.XXX.180)
2018-02-21 06:32:56
못밑는 LH 이번에는 시행할까요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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