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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에 민간임대 전환 꼼수 막아 주세요"호반건설, 북위례 민간임대전환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쇄도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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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0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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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6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북위례(하남시 학암동) '위례호반가든하임'(본보 2월 12일자 보도)에 대해 '공공택지에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 전환 꼼수를 막아달라'는 청약예정자들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쇄도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쳐>
13일 오전 5시 50분 현재 ' 주택청약제도를 무력화시키는 호반건설을 퇴출시켜주십시오" 등 6개 제목으로 올라온 청와대 6개 국민청원게시판에는 820명이 참여한다는 동의 글이 잇따랐다.

청원자(naver - ***)는 글에서 "정부에서 만든 주택청약 제도를 신뢰하며 무주택자로서 청약가점을 모으며 내집 마련의 꿈을 키워왔다"면서 "북위례에서 처음 분양하는 호반이 정부의 청약제도를 무력화시키며 지어지지 않은 건물의 건축비를 먼저 낼 사람에게 "임대"해주겠다며 입주자를 모집하고 이런 꼼수 기업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법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공택지에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 전환 꼼수를 막아 주세요"라는 글을 올린 청원자(kakao - ***)는 "주변 분양아파트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을 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계약금, 중도금)으로 요구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차인에게 얼마에 분양 전환 해준다는 조건도 없이 해당 건설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만 임차인을 모집하는 등 도가 넘은 조건을 건설사가 요구하고 있다"고 적었다.

"호반건설의 북위례 민영임대전환 반대 청원 ."는 글을 올린 또 다른 청원자()naver - ***)는 호반건설의 북위례 임대전환 허가는 성남 판교 등 전국에 산재한 임대전환 단지들이 시세에 준하는 분양전환가격을 낮추어 달라고 연일 극렬히 시위하고 항의하는 수십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에 합류시켜 정부에 적대시 하는 또 하나의 반대 세력만 양산시킬 뿐"이라고 꼬집었다.

이 청원에 대해 “동의합니다”라는 글들이 줄줄이 달리고 있다. 동의글에는 “돈이없는 서민입니다. 당첨이 되기는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정부의 정책을 역이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검토해주세요", "법을 교모하게 이용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이런 기업은 완전이 꼼수의 기업"이라며 공감을 표하는 글들이 상당수다.

또, "건설사는 갑이고 돈내는 세입자는 을이되네요 이런 주택정책으로 어떻게 국민들이, 청년들이 이 나라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공공택지 만들어 이런 건설사 배불리는 게 국민을 오히려 허탈감에 빠뜨리고 절망하게 만들고 있다"고 올렸다.

한편, 지난 6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위례호반가든하임’은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5블록을 당초 '일반 분양 택지'로 LH로 부터 매입했지만 지난해 12월 하남시로 부터 ‘4년 임대 후 분양’을 신청해 승인받았다.

이 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은 전용 101.3㎡ 기준층이 6억2000만원(283세대·월 임대료 25만원) ▲109.4㎡ 6억6000만원(기준층 196세대·월 임대료 27만원) ▲147㎡ 9억9000만원(기준층 10세대·월 임대료 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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