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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보증금이 10억원대? 너무하다 너무해'위례 호반가든하임’하남 역대 최고…주변 LH 에10배이상·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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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0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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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서민들의 삶의 공간인 만간임대아파트 보증금이 턱없이 비싸 이른바 갑질에다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부터 공공택지를 분양을 명분으로 싼 값에 매입한 뒤 용도를 민간임대로 바꿔 고액의 임대보증금을 제시하는 등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꼼수라는 여론이다.

12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위례호반가든하임’은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5블록을 당초 '일반 분양 택지'로 LH로 부터 매입했지만 지난해 12월 하남시로 부터 ‘4년 임대 후 분양’을 신청해 승인받았다.

이 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은 전용 101.3㎡ 기준층이 6억2000만원(283세대·월 임대료 25만원) ▲109.4㎡ 6억6000만원(기준층 196세대·월 임대료 27만원) ▲147㎡ 9억9000만원(기준층 10세대·월 임대료 40만원)이다.

3.3㎡당 임대보증금이 2000만원대에서 2200만원에 이른다. 이는 미사강변도시 한 LH(84㎡) 아파트보다 10~12배, 민간임대아파트(84㎡)의 2018년 기준 1억 2330만~1억2420만원 보다 8~9배가 높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 위례신도시에서 임대보증금이 3.3㎡당 2000만 넘은 것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최근 몇 년간 위례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 정부의 8·2대책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점을 고려하면 임대보증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업계에서는 위례신도시가 그린벨트를 풀어 택지로 공급된 지역으로 호반건설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 수익을 늘리기 위해 꼼수를 부린 것으로 보고 있다. 최소 의무 임대 기간인 4년을 충족시킨 후에는 분양가 제한 적용대상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일부 청약자들은 불만을 토로하며 청와대 청원은 물론 온라인커뮤니티에‘공공택지에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 전환 꼼수를 막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위례신도시 호반가든하임이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에 걸리자 민간분양 택지를 민간 임대아파트로 분양 전환했다"며  "싼값에 땅을 사서 자기돈 한푼 안들이고 아파트 장사를 하는 행위를 막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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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하남시민
(220.XXX.XXX.50)
2018-02-19 13:05:49
정말이지 하남당해라는 조건 하나 써주고 말도 안되는 허가를 내준 하남시도 반성을 하여야 하며
계약자들이 더 이상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호반의 불공정 계약을 개선토록 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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