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환경
시민 이용 체육시설에 농약사용이 '웬말'하남도시공사, 수년간 살포한 것으로 드러나…시의회, 관리감독 강화 해야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5  04:46: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하남도시공사가 선동 체육시설에 방제작업을 벌이면서 금지농약을 살포한 것으로 알려져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이 지역은 현재 축구장과 야구장을 갖추고 있는데다 한강과 마주하고 있는 친환경 체육시설로 오는 2019년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이 예정돼 있으나 이번 농약 살포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김종복 의장은 선동 체육시설 농약사용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관리감독 강화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공문을 통해 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의회는 최근 언론에서 선동 체육시설 관리를 위해 수 년 간 농약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 달 김종복 의장이 체육시설 관리주체인 하남도시공사에 농약사용에 대한 서면질의를 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받은 결과 그간의 의혹이 사실임이 확인됐다.

앞서 도시공사는 지난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농약 살포가 없었다는 용역업체의 진술을 받아 농약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으나 시의회의 서면질문 이후 용역업체의 내부문서를 확인한 결과 친환경 제품 이외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을 살포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는 하남시의회는 공문을 통해 시에서는 도시공사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재발방지 대책 마련, 수년간 행해온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와 해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수도법과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는 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농약이나 가축분뇨를 사용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규제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신장1로3번길 18 (신장동)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18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