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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 결과 2월중 나온다"이낙연 총리, 다음달 완료 보고받아…하남·강동 주민 B/C 1 넘을지 주목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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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1  0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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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와 강동구 주민들의 숙원인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강일 연장(4단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사결과가 2월 중 나올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강동갑)실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KDI가 국무총리실 산하에 있는 만큼 조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이에 대해 이 총리는“지하철 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 조사 마무리는 2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9호선 4단계(보훈병원-고덕 강일 1지구)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예비타당성 지역으로 선정돼 용역이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 이상으로 나오면 해당 사업이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한다. 하남시 주민들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본사업)으로 확정된 4단계 하남연장은 강일~미사 구간으로(총길이 1.4㎞, 사업비 1891억원)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따른 고덕~강일 구간과 연계 추진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은 서울시 양준욱 의장, 김추경 강동구 9호선유치추진위원와 공조, 정부에 9호선 연장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것을 요구하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미사강변도시에 입주가 완료되면 하남시 인구 36만, 고덕 공공업무 복합단지 및 고덕강일지구 개발시 강동구 인구 55만까지 육박하면서 9호선 이용인구는 약 100만에 달하게 될 것"이라며 9호선 유치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또, 지난달  28일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9호선 하남 연장 조기 용역 실시 등을 건의하는 한편, 하남시민과 강동구민의 염원을 담은 2만7,663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한 상태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전달된 서명부로 9호선 연장에 대한 하남시민과 강동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염원도 제대로 알게 됐다"며 "9호선 4단계 구간 조속히 예타 용역이 마무리되면 하남 연장을 위한 용역이 조기 실시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이 의원실은 전했다.

이현재 의원은 “9호선 계획이 최종 확정됐지만 착공까지 서울시구간의 확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최종 과정이 남아있는 만큼, 조속한 추가 과정을 마무리해 9호선이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9호선 연장을 앞당 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 복선전철로 추진되는 9호선 강일~미사 연장 사업은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됐다. 연장 사업에 책정된 예산은 총 189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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