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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 B8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866세대 시범사업후보지로 지정…내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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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2  0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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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지구에 공공 지원 민간 임대주택 866가구가 들어선다.

   
 
대지면적 4만3,306㎡인 B8블록이 대상지로 2018년 후보지로 선정돼 8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 임대료를 주변 시세 이하로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기존에는 초기 임대료의 제한이 없었으나, 주변 임대시세의 95% 이하로 제한하고, 만 19~39세 청년층에게 공급되는 청년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임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도록 했다.

또 전체 세대수의 33% 이상을 청년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청년층(만 19~39세) 및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등 주거지원계층에게 특별공급으로 공급해야 한다.

이에 따라 LH는 오는 2018년 3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3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에 170만8312㎡ 규모로 조성되는 감일지구는 공공아파트와 단독주택 총 1만2907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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