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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 이상한 동거?하남 현안2지구 A1블록 공동 컨소시엄… 업계, 상식적으로 납득안돼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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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1  02: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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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업계에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은 하남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천현교산지구 친환경복합단지 H1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을 놓고 얼마전까지 격돌을 벌였던 업체이기 때문이다.

21일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4만2175㎡)에서 60㎡이하의 소형 아파트 984세대를 건설해 공급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에 미래에셋, NH투자, 케이프투자 등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하남도시공사는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심의회  심사를 거쳐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관련업계에서는 '불편한 동거'라고 지적하고 있다.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사업자 선정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관련 업계에선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며 뾰로통한 표정이다.

H1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탈락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하남도시공사 공모지침서 제8조(사업신청 자격 및 방법)제6항에 규정한 대표사의 신용평가 요건 충족을‘미래 컨소시엄’이 위반했다"며 법무법인 화우의 의견서를 첨부해 하남시와 도시공사에 제출한 상태다.

하남시의회(의장 김종복)도 행정사무조사특위를 열어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원 하남도시공사에 감사청구를 의뢰를 통해 유권해석을 받기로 결정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을 목적으로 동거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얼마전까지  H1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을 놓고 격돌했던 미레에셋과 한국투자증권이 한 배를 타야 한다는 것이 좋아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형 PF사업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특수목적회사(SPC)를 따로 설립한 후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출자를 받아 사업을 시행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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