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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시] 하남, 금암산 삼국시대 고분군 긴급 발굴조사
하남시와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시 광암동 산42번지 일원의 금암산 삼국시대 고분군에 대한 지난 5월부터 긴급발굴 조사결과 용인 보정동 고분군(사적 제500호)과 여주 매룡리 고분군(경기도 기념물 제180호)와 필적하는 대규모 신라고분군이 존재하는 것으로
김주희 기자   2016-12-28
[시]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하고 싶다면 - 김병연 -사촌이 땅을 사면배 아프다고 합니다.남 잘되는 꼴 못 보는DNA가 있다고 합니다.배고픈 것은 참아도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자신과 남을 비교하면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자신과 남을 비
김병연   2016-08-29
[시] 은혜
처음 그를 볼 때가벼운 바람이었습니다. 아시나요?바람이 태풍이 되고, 짜릿한 전율이 대상이 그대가 되고나는 당신이 내게 영원한 그리움인줄 알았습니다.어느 순간 그대 그리움의 대상이 초라한 내 모습이라니그대끝없이 흐르는 샘물 입니다 - 박재수 시인은..
박재수 시인   2015-11-30
[시] 감사
바람에풀이파리 목이 숙여지고허리가휘어질 때가냘픈 뿌리낮아져 점점 낮아져맨살로 어둔 흙을 밀 때후드득허릴 피는 줄기! - 박재수 시인은.. 65년 강릉 출생 갈매시 동인 93년 문학의 세계 신인문학상 당선 92년 해양문예 문학공모 시 부문 당선 92년
박재수시인   2015-11-11
[시] 근황ㆍ10
근황ㆍ10 - 알맞게 썩기 새봄, 고통이 끝난 뒤거리 곳곳에 터진 이 羊水의 허무함시퍼렇게 살면서냄새 맡지 않으려는 필사의 몸부림알맞게 썩기가 얼마나 어려운지공기가 살에 스며들 뿐인데 부패된 가슴상처를 보고도 울지 못 한다이어 신문 헤드라인으로 고통을
박재수 시인   2015-10-20
[시] 근황ㆍ18
근황ㆍ18 -안개도시빌딩은 안개 옷을 입을 때휘청이기 시작했다누군가 무성한 안개 속에서검은 치부를 드러내고모종의 흉계를 꾸미고 있다한다날개를 달고몇몇은 벌써 비상하고 있다는 소문이안개와 같이 몸을 풀고 있다검찰에서는 소문의 진원지를 은밀하게내사하고 있
박재수 시인   2015-09-08
[시] 세 탁 기 . 2
이리 주세요내 몸은 비어 추한 그대의 흔적을 받을준비가 되어 있지요먼저 어제의 시간을 담그고오늘의 버튼을 눌러 주세요세탁은 두 시간탈수는 햇살에믿어지지 않겠지요그대 욕망의 땀이이렇듯 시커멓게 기생하고 있다는 것이겉옷은 제가 세탁한다지만그대 몸 속 벗겨
박재수 시인   2015-08-12
[시] 이슬
밤 달빛 후...... 혼을 불어 태초 생명의 움직이는 씨앗 나뭇잎 위에 사르륵 굴러 떨어져 땅에 잉태된 아픔을 느끼는 푸른 날개 춤추는 생명 들 . - 박재수 시인은..65년 강릉 출생 갈매시 동인 93년 문학의 세계 신인문학상 당선 92년 해양문예
박재수 시인   2015-07-15
[시] 똥파리
후미진 골목 개똥이 있다 누구도 치울 수 없게 몰래 싼 주인 없는 똥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것 보다 먼저 똥파리가 달려든다꽈배기처럼 꼬인 모양대로 수십 마리가 붙어 핥을 때 스스로 어찌 혓바닥만 묻으랴 날개가 휘청이고사흘 뒤 흔적이 말라비틀어진 자리
박재수 시인   2015-06-16
[시] 세 탁 기.1
세 탁 기.1-이 時代의 聖者죄악에 물든 오늘의 因衣를혼자 다 삼키고뱅뱅 돌아간다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처럼 그렇게 떨면서부르르- - 박재수 시인은..65년 강릉 출생 갈매시 동인 93년 문학의 세계 신인문학상 당선 92년 해양문예 문학공모 시 부문 당
박재수 시인   2015-05-31
[시] 파 도
파 도기억할 순 없지만 언제부턴가 조금씩 밀리고 있다 것 외엔 아무것도 없는,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 生, 앞을 봐도 뒤를 힐끗 쳐다봐도 그저 밀릴 뿐 역류를 꿈꾼다는 것은 무모하다 시류에 맞춰 밀리지 않으면 포말로 부서져 좌초될 뿐 어느덧 밀리는데
박재수 시인   2015-05-20
[시] 쓰레기통
쓰레기통 이런 날이 올 줄은오직 그대 위해 가슴 비워 받았을 뿐인데 그대의 상처, 고름덩어리의 흔적을 품에 안고 살았을 때 행복했습니다. 그대가 곁에 있는 것으로 그대의 배설을 받을 수 있었죠.내 몸을 거쳐간 쓰라린 핏줄이 내게서 떠나갈 때까지답답하게
박재수 시인   2015-05-04
[시] 빗자루
빗자루 박 재 수 어둠의 화폭 속에서햇살을 끄집어내면뒷골목 곳곳에 늘어진가슴 잃은 흔적들발길 닿는 곳이 일터였네죄악을 담배꽁초처럼 가볍게 떨구고살해된 양심의 잔해들내 몸 던져 허연 뼈대가부챗살처럼 드러나도키득거리는 보도블럭의 입술을난 사랑할 수 있으리
박재수 시인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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